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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한 면담에 "정치가 뒷골목 패싸움…정치 복원해야"

입력 2024-10-23 10:22 수정 2024-10-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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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면담에 대해 "여러 면에서 아쉽고 매우 안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대를 제거하거나 아예 존재를 무시하면 정치가 아닌 싸움이 된다.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이 보기에 정치가 참 답답할 텐데, 심지어 정치가 뒷골목의 패싸움 같다는 얘기까지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협의·조정해 이견을 하나의 의견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정치"라며 "다시 정치가 복원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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