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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정은채, 시청자 마음까지 훔친 국극계 황태자

입력 2024-10-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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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정은채

'정년이' 정은채

'정년이' 정은채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정년이'에서 정은채는 매란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국극 왕자 문옥경 역을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화려한 국극 의상부터 설렘을 배가시키는 슈트, 기품 넘치는 일상복까지 의상만으로도 재미를 더한다.

정은채는 빼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국극 최고의 스타로 첫 등장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트커트에 베레모를 쓰고 세련된 슈트를 갖춰 입은 모습은 '정년이' 속 국극 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마음까지 훔쳤다. 지금껏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왕자님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김태리(정년)를 초대한 국극 공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국극 의상으로 활약했다. 특히 국극 최고 스타 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신예은(영서)과 한밤중 목검술 대련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편안하지만 기품 있는 복식과 함께 여유 있는 표정으로 국극계 황태자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신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눈빛과 의상들은 정은채의 세밀한 연기를 돋보이게 하는 중이다.

평소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왔던 정은채는 이번 작품에서도 다양한 패션으로 국국 최고의 인기스타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문옥경의 상황 변화와 심리에 따라 의상과 연기에도 조금씩 변주를 주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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