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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화제성 전주 대비 57%p 상승 관심 입증

입력 2024-10-22 08:26 수정 2024-10-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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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정숙한 세일즈'

'정숙한 세일즈'의 화제성이 큰 폭으로 상승,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K-콘텐트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JTBC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와 수요극 '조립식 가족'이 지난주에 이어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숙한 세일즈'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56.9% 포인트나 크게 증가해 앞으로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 가운데, tvN 주말극 '정년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전체 부문에서 1위였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화제성 점수 3만 점 이상을 기록한 '정년이'는 2024년도 네 번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할 드라마 화제성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현재 1위부터 3위까지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순이다.

2위 자리는 지난주에 이어 SBS 금토극 '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켰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 중인 '지옥에서 온 판사'는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오른 배우 박신혜를 비롯 김재영과 김아영이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3위에는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크게 증가한 MBC 금토극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차지했다. 방송 첫 주 4위로 시작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배우 채원빈이 한석규의 출연자 화제성을 앞서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4위는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였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현재 ENA 역대 드라마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주연인 배우 신혜선은 출연자 부문 3위에 랭크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0월 3주 차 조사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정확도는 97% 포인트 이상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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