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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한블리' 100회, 모든 건 시청자 사랑 덕분"

입력 2024-10-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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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JTBC 제공

한문철 변호사, JTBC 제공

한문철 변호사가 '한블리' 1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JTBC 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100회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한문철 변호사, 박미선, 이수근, 규현, 한보름, 수빈, 조나단이 참석했다.

100회 맞은 한문철은 "모든 것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다"라고 운을 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사고에 대해 "모든 사고가 안타깝고 화가 난다. 그렇지만 블랙박스 없을 때 사고를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늦은 밤 딸이 '아빠 과자 먹고 싶어요'라고 해서 가족이 묵은 펜션에서 몇 백 미터 떨어진 가게에서 과자를 사오다 달려오던 차량에 부딪쳐 아빠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어두운 시골길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밤엔 나를 보여줘야 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100회까지 많은 영상을 봤기 때문에 충격적인 것, 시사하는 것도 많았는데 음주운전에 대한 것은 지금도 포털 사이트에 많이 나오지 않나. 남의 실수로 아무 잘못 없는 생명을 앗아가는 게 언제쯤 끝날까 싶다. 법이 강화돼 제대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 음주운전이 하루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대한민국 No.1 차통령' 한문철 변호사가 블랙박스 속 숨겨진 정보를 파헤치는 엄지척 교통안전 프로젝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시청자 거리 인터뷰, 무단횡단 제로 캠페인 등이 담긴 100회 특집 방송은 내일(22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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