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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찬공기에 기온 '뚝'

입력 2024-10-20 09:40 수정 2024-10-20 09:41

오늘 아침기온 서울 10.7도 등 올가을 최저 기록
강원 북부산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오늘 오전 9시경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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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기온 서울 10.7도 등 올가을 최저 기록
강원 북부산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오늘 오전 9시경 해제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오늘(20일)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정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아침 기온은 10.7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그 밖에 이천 6.6도, 정선 7.6도, 부산 13.6도 등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원 북부 산지에는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특보는 조금 전인 오늘 오전 9시에 해제됐습니다.

오늘 한낮 전국 최고기온은 14~20도로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1~2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21일)과 모레(22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특히 모레에는 전국적으로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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