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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임시주총 개최…민희진 사내이사 재선임

입력 2024-10-17 15:36 수정 2024-10-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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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17일 어도어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11월 2일부터 3년이다.

앞서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에 대한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는 안을 제안한 바 있다. 여전히 민희진 측은 대표이사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브와 어도어, 그리고 민희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민희진은 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약상으로는 현재 프로듀서도 아니고 대표이사도 아니다. 사내이사 권한만으로 애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행해 온 기획은 지금도 착수하고는 있다. 내팽개칠 수는 없다. 일은 하고 있지만 다음 단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싶다"며 대표이사 복귀 의사를 재차 밝혔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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