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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첩 72시간' 11월 개봉…이덕화. 최초 내레이션 참여

입력 2024-10-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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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첩 72시간' 11월 개봉…이덕화. 최초 내레이션 참여

이덕화가 배우 인생 최초 영화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장이레·최동호 감독)이 메인 포스터 공개에 이어 이덕화의 내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72시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6.25 전쟁 최초의 승리이자 군인 이외에도 학생과 여공, 어머니들을 비롯 춘천의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위대한 승리 '춘천대첩 72시간'은 배우 이덕화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덕화는 단순 내레이션 뿐만 아니라 원고 작업을 맡아 다큐 진행자로 영화에 흡입력을 높일 예정이다.

공개 된 모션 포스터는 치열했던 6.25 전쟁의 한복판으로 초대해 포탄이 터지는 실제 전쟁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후 춘천대첩의 실제 영웅 심일 소령의 동상을 보여준 후 태극기를 든 시민, 전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먹밥을 만드는 여인들 그리고 그 무엇도 겁내지 않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군인들을 보여준다.

'춘천대첩 72시간' 11월 개봉…이덕화. 최초 내레이션 참여

모션 포스터에 첫 등장하는 이덕화의 내레이션은 강인하면서 묵직하게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로 관객들을 이끌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지난 15일 고(故)심일 소령의 추모일에 맞춰 개봉일을 알린 '춘천대첩 72시간' 팀은 고 심일 고령 추모식에 참여하는 등 세상이 잊었던 기적 같은 승리를 알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심일 소령은 6.25 전쟁 당시 6사단 대전차포중대 2소대장으로 대전차 소대를 이끌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춘천대첩의 호국 영웅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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