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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방예담·유회승 합류 '더 리슨' 25일 첫방

입력 2024-10-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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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포스터, 도너츠컬처 제공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포스터, 도너츠컬처 제공

보컬리스트들의 노래로 채워졌던 '더 리슨'이 이번 가을, 새로운 멤버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는 시즌 첫 혼성 멤버로 구성해 고퀄리티 버스킹을 펼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짙은 감성의 무게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먼데이 키즈와 마성의 보이스를 겸비한 케이시,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HYNN(박혜원),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된 R&B 싱어송라이터 방예담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청춘을 닮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엔플라잉 메인보컬 유회승, 국보급 보컬리스트 DK(디셈버),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의 주인공 우디, '보이스 코리아 2' 우승자 이예준, 특유의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신인 가수 이비가 새롭게 합류해 9인 9색 귀호강 무대를 예고한다.

가을바람과 함께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는 '찾아가는 버스킹'을 모토로 음악이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아 버스킹 배달을 떠난다. 서울을 시작으로 공주, 대구, 홍성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버스킹을 신청한 이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 음악 힐링 여행기의 정수를 보여준다.

버스킹을 신청한 곳이면 어디든 가야 하기 때문에 장소 불문, 예측 불가한 다양한 콘셉트의 버스킹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힘든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1:1 노래 선물 '텐트 버스킹'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들과 더 리슨 멤버들의 '캠퍼스 듀엣 버스킹', 시골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시골길 버스킹'은 물론 국내 최초 118층 전망대 및 아쿠아리움 버스킹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타클한 전개와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다채로운 혼성 유닛의 컬래버레이션도 펼쳐져 한층 풍성한 무대를 담아낸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화제를 모았던 지난 시즌 단체곡 '오래된 노래'가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TOP100 차트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는 시즌 처음으로 두 곡의 단체곡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남성 멤버들의 리메이크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여성 멤버들의 리메이크 신곡 '사랑 먼지'를 비롯해 멤버들 고유의 매력을 담은 개인 신곡들 또한 발매된다.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는 25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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