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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화물차 넘어져 콩기름 20톤 도로 유출…운전자 경상

입력 2024-10-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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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우회전하던 트럭이 쓰러지면서 도로에 콩기름 20여 톤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1시 15분쯤 영통고가차로 아래에서 25톤 화물 트럭이 우회전을 하다가 옆으로 넘어지며 전기차를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 트럭과 전기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차량 운전자들도 일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당시 화물 트럭에 실린 컨테이너에는 다량의 콩기름이 실려 있었습니다. 사고로 트럭이 넘어지며 콩기름 2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경찰과 용인시 등은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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