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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사랑, 분위기" 세븐틴 '3팀 3색' 유닛팀 신곡 선공개

입력 2024-10-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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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유닛 힙함팀 (왼쪽부터) 버논 원우 민규 에스쿱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유닛 힙함팀 (왼쪽부터) 버논 원우 민규 에스쿱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퍼포먼스팀 (왼쪽부터) 디노 디에잇 호시 &준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퍼포먼스팀 (왼쪽부터) 디노 디에잇 호시 &준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보컬팀 (왼쪽부터) 조슈아 우지 부승관 도겸 &정한〈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보컬팀 (왼쪽부터) 조슈아 우지 부승관 도겸 &정한〈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유닛팀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에서 세븐틴은 14일 발매되는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유닛팀 신곡, 힙합팀 'Water' 퍼포먼스팀 'Rain' 보컬팀 '사탕'을 선공개했다.

힙합팀 민규는 'Water'에 대해 "'노래 제목이 'Water'인 곡이다"라고 장난치더니 "콘서트 하는 걸 상상하면서 만든 노래다.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승관은 보컬팀 '사탕'에 대해 "우지 형이 그저께 리허설을 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있는데 딱 혼잣말을 하더라. '진짜 사탕같은 사랑 하고 싶은 노래다'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런 마음에서 쓴 것 같다"면서 "'사탕'이라는 주제는 왜 생각하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우지는 "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로 이뤄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지 않나. 복잡하다.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그래서 어릴 때 특별한 생각 없이 사탕을 까먹었던 모습으로 비유를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마음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간단한데. 다 큰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퍼포먼트팀 'Rain'에 대해 디에잇은 "무드와 분위기 속에 있으면서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디노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담아냈다. 누군가 느끼는 공허함을 빗대봤다", 호시는 "무대는 미래도시에서 비내리는 사이버틱한 느낌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포문을 연 세븐틴은 오는 22일, 23일부터 미국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이어간다. 또 내달 일본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하고, 이후 불라칸,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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