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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2024년 인천·상암·고척 이어 고양서 캐럿 만남 울컥해"

입력 2024-10-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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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발이 닿지 않는 공연장이 없을 기세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에서 호시는 오프닝 멘트로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시고 큰 공연장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캐럿분들 보니까 오프닝부터 힘 조절이 안 된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올해는 우리 캐럿 분들과 인천에서도 만나고, 상암에서도 만나고, 고척에서도 만나고, 고양에서도 만나게 됐다"며 "항상 와주시고 무한한 사랑을 보내 주시는 캐럿 분들을 보면 마음이 울컥한다"는 진심을 표해 캐럿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세븐틴은 올해 3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를 개최, 4월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로 돌아와 상암벌 입성을 알렸고, 7월 고척스카이돔 에서는 8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을 열어 캐럿들과 쉼 없이 만났다.

이와 함께 호시는 "저는 콘서트를 준비할 때 안무의 익힘 정도를 굉장히 중시한다"면서 전매특허 '호랑해'를 어쿠어스틱 버전으로 준비해 끼 넘치는 호시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 시켰다.

12일과 13일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포문을 연 세븐틴은 14일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공식 컴백한다. 이번 공연에서 새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을 비롯해 힙합팀 'Water', 퍼포먼스팀 'Rain', 보컬팀 '사탕' 등 신곡을 선공개해 세븐틴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면서 멈추지 않고 이어질 성장과 세븐틴 시대를 확인 시켰다.

세븐틴은 오는 22일, 23일부터 미국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이어간다. 또 내달 일본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하고, 이후 불라칸,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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