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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KBS 간판 된다…주말극 여주인공 낙점

입력 2024-10-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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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사진=씨제스스튜디오

배우 엄지원. 사진=씨제스스튜디오

배우 엄지원이 KBS 2TV 새 주말극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엄지원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11일 JTBC 엔터뉴스팀에 "엄지원이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오형제와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엄지원은 극 중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맏형수 마광수 역을 제안받았다.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을 잃고, 독수리술도가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인물이다.

엄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KBS를 대표하는 주말극의 간판이 될 전망.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온 터라, 주말극에서는 어떤 엄지원의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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