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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추영우 '옥씨부인전' 11월 30일 첫방 확정

입력 2024-10-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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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출연진, 각 소속사 제공

'옥씨부인전' 출연진,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성동일, 김미숙이 조선 팔도를 뒤흔들 조합으로 뭉친다.


JTBC 새 주말극 '옥씨부인전'이 11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는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임지연(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추영우(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마다 임팩트를 남긴 임지연이 못하는 게 없는 조선 제일의 재주꾼이자 가짜 옥태영으로 살고 있는 도망친 노비로 변신한다.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예인 천승휘 역을 소화하는 추영우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내던지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시스트로 활약한다.

임지연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그를 닮고자 하는 차미령 역에는 연우가, 온 동네 양반댁에서 탐내는 완벽한 청년이자 형수 임지연을 믿고 따르는 성도겸 캐릭터는 신예 김재원이 맡는다.

여기에 믿고 보는 성동일과 김미숙이 합류해 빈틈없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일찍이 임지연의 영민함을 알아보고 능력을 인정해 줬던 현감이자 시아버지 성규진 캐릭터는 성동일의 깊이 있고 묵직한 연기로 그려진다. 옥씨 가문을 지키는 강하고 현명한 할머니이자 남다른 통찰력에 따뜻한 속정까지 겸비한 한씨 부인 역에는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연기로 모두를 사로잡는 김미숙이 나선다.

'옥씨부인전' 제작진은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연기 색깔을 선보여온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에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연기 대가 성동일, 김미숙까지 가세해 세대를 뛰어넘는 더욱 신선한 조합이 완성됐다. 각기 다른 개성의 여섯 배우가 보여줄 시너지와 그 시너지가 담긴 '옥씨부인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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