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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통합 콘텐트 랭킹 2주 연속 1위…예능 최초

입력 2024-10-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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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노라이츠

사진=키노라이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10월 2주차 통합 콘텐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OTT 콘텐트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8일 전했다.

지난주 올해 최초로 예능 중 통합 콘텐트 랭킹 1위에 오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예능이 2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100인의 요리사들이 유명 요리사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백수저' 계급과 이에 맞서 최강자 자리를 노리는 '흑수저' 계급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2위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다. 이 작품은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6일 8.5%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어 700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한 영화 '베테랑 2'가 3위에 자리했다.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4주 차에 접어들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4위는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인간적인 형사를 만나,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액션 판타지 장르로 배우 박신혜가 반전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기도 했다.

5위는 9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다. 시즌 1에서 활약했던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공개 후에는 3일 만에 3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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