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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DNA 러버' 최종회 빛냈다‥정유진과 해피엔딩

입력 2024-10-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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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이태환

'DNA 러버' 이태환

배우 이태환이 'DNA 러버'의 해피엔딩 마침표를 찍었다.


이태환은 지난 5~6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극 'DNA 러버' 15회·16회에서 이철우(안드레아 신부)와의 공조로 납치된 정인선(한소진)을 구한 뒤 불길 속에서 대치했다. 환각에 의해 불길에 뛰어드는 이철우를 막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태환(서강훈)은 최시원(심연우)을 향한 정인선의 마음을 확인한 후 자신의 감정을 천천히 내려놨다. 정인선이 부상당한 자신을 걱정하자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 채 홀로 병실을 나와 감정을 토해냈다. 이태환은 서강훈의 섬세한 감정선을 애틋한 눈빛 연기로 그렸다.

짝사랑의 끝을 맞이한 이태환에게는 정유진(장미은)이 다가서며 새로운 설렘이 찾아왔다.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 속에 '설렘 DNA'가 발동, 1년 뒤 연인이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태환은 군 전역 후 복귀작인 'DNA 러버'를 통해 서강훈이 지닌 매력을 입체력으로 풀어냈다. 때로는 다정다감하고, 때로는 우직한 면모로 수놓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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