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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마동석도 떴다…부산 들썩인 '플러스엠 X SLL의 밤' 영화인 총집결①

입력 2024-10-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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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장 화려하게 빛났던 부산의 밤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뜨겁게 물 올랐던 지난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지난 2022년 27회 부국제에서 '플러스엠의 밤-지금, 우리, 다시'를 개최해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을 공표하며 단순 극장이 아닌, 본격적인 콘텐트 배급·투자·제작사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던 플러스엠과, 지난해 28회 부국제에서 '아시아 콘텐트&필름 마켓-한·미·일 콘텐트 제작 환경과 글로벌 시장 전략' 세션을 진행한 SLL이 이번에는 '함께' 손님들을 맞이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코로나 여파와 함께 정상화의 과도기에 있었던 2년 전, 부국제에서 배급사 중 회사 브랜드를 걸고 정식 행사를 개최했던 건 명불허전 업계 1위로 손꼽히는 CJ ENM과 출범의 의미가 컸던 새싹 플러스엠이 유일했다. 그리고 2년 후, 플러스엠은 눈에 띄는 성장 속 팬데믹 이후 가장 사이즈가 컸다고 봐도 무방할 스케일의 행사를 치르게 됐다. 영화제 시작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올해 무조건 방문해야 하는 자리'로 '플러스엠 X SLL의 밤'이 입소문을 탔다.

특히 이번 '플러스엠 X SLL의 밤' 콘셉트는 플러스엠과 SLL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 그리고 업계가 현재 플러스엠과 SLL를 바라보는 시선 및 위치를 명확하게 확인 시켰다. 그야말로 분위기 탄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다소 긴 시간을 할애해 회사 소개와 비전 등을 브리핑 했던 2년 전과 달리, 올해는 '자리 마련' 그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 자리만 만들어 놔도 가장 많은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소통의 오작교가 됐다.

실제 이 날 현장에는 배급사 제작사 투자사 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을 비롯해 감독 배우 등 부국제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영화인들이 그야말로 총집결했다. 발 디딜 틈 없는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서로 인사만 나누기에도 3시간은 짧았다. 올해 부국제 공식 초청을 받은 플러스엠 작품 '서울의 봄' '리볼버' '청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팀이 빼곡히 자리한 것은 물론, 부국제 일정이 없었던 배우 송강호와 마동석도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가 치러지고 있는 4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4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범 중앙그룹 산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손 잡고 준비한 '플러스엠 X SLL의 밤(PLUS M X SLL NIGHT)'이 개최됐다. |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플러스엠과 SLL은 짧고 굵은 라인업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모든 설명을 대변했다. 영상 속 마동석의 부름으로 잠시 무대에 오른 플러스엠 홍정인 대표는 "SLL과 플러스엠은 지난 몇 년 동안, 그리고 올해도 새로운 콘텐트로 인사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 왔다. 오늘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경험 쌓으면서 저희가 준비한 콘텐트에 대한 기대도 조금은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저는, 그리고 저희 회사는 '무언가를 만든다'기 보다, 만드는 여러 분들을 지원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항상 이 자리에서 열심히 여러분들 지원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행복한 추억 갖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해 큰 박수를 이끌었다.

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취재=조연경·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사진=박세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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