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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BIFF] 조우진 "'수리남' 변기태가 변화구라면 '강남비' 강동우는 돌직구"

입력 2024-10-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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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가 열렸다.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가 열렸다. 부산=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조우진이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박누리 감독)' 오픈토크에서 극 중 사건 해결을 위해 돌아온 형사 강동우 역할을 맡은 조우진은 "황소 같은 캐릭터다. '수리남' 변기태가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였다면, '강남 비-사이드 강동우는 돌직구를 던지는 캐릭터로 설명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했다.

"그래서 똑같은 직구인데도 다르게 변주 해볼 만한 캐릭터였다"고 말한 조우진은 "강동우는 완전 행동파다. 그가 얼마나 더, 계속 더 뜨거워져 가는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박누리 감독님과 '돈'에 이어 다시 만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까지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부국제 최초 공개 후 내달 6일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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