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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조국혁신당, 금정구청장 보선 후보 단일화 하기로

입력 2024-10-03 23:16 수정 2024-10-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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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김경지 민주당 후보, 류제성 조국혁신당 후보, 유대영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졍책부원장.

(왼쪽부터)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김경지 민주당 후보, 류제성 조국혁신당 후보, 유대영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졍책부원장.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방식이 3일 밤 전격 합의됐습니다. 보궐선거는 오는 16일 치러집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3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내일(4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 토론회를 한 뒤, 여론조사를 실시해 1위 후보로 단일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 시기는 여론조사 2위 후보가 오는 6일 오후 6시 이전에 부산시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토론회 장소는 조국혁신당이 결정하고, 진행자는 양당이 합의로 정합니다.

여론조사는 적합도 조사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여론조사 2위 후보는 1위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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