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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조국혁신당, 민주당 5분 대기조 아냐" 군수 선거에 전면 등판한 이재명·조국

입력 2024-09-24 16:03 수정 2024-09-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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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선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야권 내전'으로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호남에서 치러지는 영광·곡성 재선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혁신당은 조국 대표가 '한 달 살이'에 나서며 바닥 민심을 훑고 있는데요. 이에 질세라 이재명 대표도 직접 선거 대응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의 '신경전'도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조국 대표가 지난 19일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걸 두고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적 관심사의 국회 의결에 빠지는 소탐대실은 엄히 비판받아야 한다"며 "왜 비판받는지 성찰하는 염치조차 잃었다면 고인물을 넘어 상하기 시작한 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을 위한 '5분 대기조'가 될 생각이 없다"고 맞받아쳤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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