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즈볼라 겨냥 폭격…"2천명 사상"
이스라엘이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대대적으로 폭격했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2천 명 넘게 사상자가 났는데 2006년 양측의 충돌 이후 가장 큰 인명피해입니다.
2. 오늘 최재영 수심위…'명품백' 변수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24일) 열립니다. 불기소 의견이 나온 김 여사 수심위와 비교해 어떤 판단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3. '독대' 사실상 거부…오늘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당정 갈등이 더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갖습니다.
4. 엇갈린 경합주 판세…'토론' 압박
미국 대선의 여론조사 결과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가 서로 앞서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면서 해리스는 2차 토론을 하자고 거듭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