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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언론 '사기꾼'·한동훈 독대 요청에 '시끌'…순방은 묻혔다?

입력 2024-09-23 18:20 수정 2024-09-23 18:47

정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수주에 '자신감'
체코 언론, 김 여사 관련 '사기꾼' 표현 썼다 삭제
만남 전 '독대 요청' 노출에 여당 내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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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수주에 '자신감'
체코 언론, 김 여사 관련 '사기꾼' 표현 썼다 삭제
만남 전 '독대 요청' 노출에 여당 내 '갑론을박'

[신원식/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 말 그대로 한-체코가 원전 동맹으로 나갈 수 있는 어떤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이 첫 번째고요.] 

이번 체코 순방을 통해서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등 여러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런데 정작 주말 내내 화제가 된 건 바로 이 체코 언론의 보도였습니다.

영부인에게 '사기꾼'이란 단어를 쓰고, 한국 대통령 옆에 사기꾼들이 있냐는 문장으로 기사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사기꾼 대신 '흠집이 있다'는 정도로 순화되긴 했지만, 계속 시끌시끌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 이런 질문도 나왔는데요.

[곽규택/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만찬 자리에서) 혹시 여사님 이야기도 있을까요? 혹시?} 글쎄요. {왜냐하면 체코 안에서도 매체에서 여사님에 대해서 특별하게 이야기를 실은 내용들도 있었고 현재 안건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은 만찬 자리에서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럼 다른 자리에서 혹시…} 그건 별도로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순방이 끝날 즈음 알려지면서요.

순방 성과 대신, 독대를 할지 말지와 독대에서 과연 김건희 여사 얘기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대통령실은 이번엔 독대가 없을 거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앵커]

네,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네 분을 뵙게 됐습니다. 저희가 <오대영라이브>의 스튜디오를 개편하면서 공사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한 석 달 정도 이곳에서 뵙게 됐습니다. 서용주 의원님, 2박 4일간의 순방인데, 평가를 한 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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