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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더운 추석 연휴…곳곳 비·소나기

입력 2024-09-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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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16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5∼20㎜, 경북남부동해안 5∼10㎜, 강원영동 5㎜ 미만입니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60㎜, 충남남부, 충북남부 5∼20㎜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일부 남부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2.6도, 인천 23.8도, 춘천 22.7도, 강릉 20.9도, 대전 28.1도, 대구 25.4도, 전주 29.3도, 광주 27.7도, 부산 26.8도, 제주 27.4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대전 33도, 대구 30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4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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