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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인류 역사 최초로 '민간인 우주유영' 활동 시작"

입력 2024-09-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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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민간인 우주비행사 4명을 실은 우주선 '팰컨9'이 발사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간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민간인 우주비행사 4명을 실은 우주선 '팰컨9'이 발사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 시간 12일 새벽 6시 12분 인류 최초로 민간인의 우주 유영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유튜브 통해 재러드 아이작먼을 포함한 4명의 우주 유영 과정을 생중계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와 같은 정부 기관 소속이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최초의 사례입니다.

아이작먼 외에도 퇴역 공군 조종사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모두 4명이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우주선 '드래건'을 타고 발사되었으며, 모두 5일 동안 임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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