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례적 폭염 속 반가운 가을비…낮 최고 25~33도

입력 2024-09-12 06: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5일 오후 서울 반포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오후 서울 반포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수도권 등 곳곳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해제되거나 완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도는 낮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중부지방은 저녁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도 20~60mm입니다.

충남북부와 충북북부, 울릉도·독도는 오늘만 20~60㎜의 비가 오겠습니다. 대전·세종·충남남부, 충북중·남부는 10~40㎜,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도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새벽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3도, 인천 25.3도, 춘천 23.6도, 강릉 21.3도, 대전 25.2도, 대구 24.7도, 전주 26.1도, 광주 26도, 부산 26.8도, 제주 27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