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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황정민 "9년 만에 돌아온 서도철, 항상 마음 속에 있었다"

입력 2024-09-09 16:44 수정 2024-09-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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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9일 오후 서울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의 배우 황정민이 9년 만에 서도철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베테랑2'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1편 끝나고 나서 2편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제작되지 않으리라곤 생각 못했다. 워낙 1편이 잘 돼서 2편도 곧 들어가리라 생각했다. 여차저차 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정민은 "마음 속에 서도철을 두고 있었다. 2편을 할 거라는 걸 생각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걸린 작품이라는 걸 느끼지 않게, '얼마 전에 본 것 같은데 2편이 나왔네'라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했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해 1341만 명의 관객을 모은 흥행작 '베테랑'이 9년 만에 귀환한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진경 등이 다시 한번 출연해 호흡을 맞췄고, 정해인이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다. 오는 13일 개봉.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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