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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테러다" 악플 세례…트럼프 며느리 신곡, 왜?

입력 2024-09-05 16:56 수정 2024-09-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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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최근 신곡을 발매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관을 칭송하는 노래인데요. 영국 일간 더타임스, 텔레그래프 등은 '온라인에서 조롱거리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래 실력이 어떻길래 구설에 올랐는지, 직접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당신은 불길을 뚫고 지나가고 있고, 불길은 점점 더 거세져요. 당신은 나의 영웅입니다."

싱어송라이터 매들린 제임스가

공화당 대선 후보의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와 함께

소방관의 노고를 기리며 만든 신곡 '영웅(Hero)'

그런데 댓글 창에는 '조롱성 악플' 일색

'911 테러 이후 소방관에게 일어난 최악의 일'

'테러리스트를 고문하기 위한 건가?'

라라 트럼프가 부른 대목, 길지 않지만 강렬한 인상

폭스뉴스 등에서 TV 프로듀서로 일했던 라라 트럼프

노래 발표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스티븐 콜베어/ 지난 4월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이 노래의 제목은 '무엇이든 가능해'인데요, 말 그대로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오토튠(음정 자동 보정 기능)조차 이 목소리를 고치지 못했으니까요."


화면출처: 유튜브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The Right View with Lara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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