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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김동욱 "박지환·서현우가 먼저 캐스팅,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입력 2024-09-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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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강매강'

디즈니+ 시리즈 '강매강'의 배우 김동욱이 출연 이유를 전했다.

김동욱은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강매강'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박지환, 서현우가 먼저 캐스팅돼 있더라.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어떤 배우라도, 이 두 배우가 캐스팅돼 있는데 '왜 이 작품 해야하지' 고민할 이유가 있을까. 이 작품을 안할 수가 없다"며 박지환, 서현우를 향한 신뢰를 표현했다.

김동욱의 이같은 말에 박지환은 "주연 배우가 김동욱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화룡점정은 김동욱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대본이 완벽한 코미디였다. 예전에 시리즈 책을 보듯이,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행복하게 찍으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고 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은 김동욱, 본인피셜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 역을 맡은 박지환, 목표를 얇고 길게 가는 생계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은 서현우, 노필터 입담의 다혈질 형사 서민서 역을 맡은 박세완, 해맑음으로 팀원들의 탄식을 부르는 새내기 형사 장탄식 역의 이승우 등이 출연한다.

'강매강'은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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