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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5일 소환…'빅5' 중 첫 참고인 조사

입력 2024-09-04 20:12 수정 2024-09-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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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가 전공의를 대표해 발표를 마친 뒤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가 전공의를 대표해 발표를 마친 뒤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5일 서울 빅5 대학병원 중 한 곳인 서울대학교병원의 박재일 전공의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빅5 전공의 대표 중에선 첫 참고인 조사입니다.

오늘(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ㆍ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합니다.

박 대표는 출석 전 간략한 입장 표명을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전공의 집단 사직을 사주했다는 혐의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을 불러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는 등 전공의 대표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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