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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측 "경찰에 母 신변보호 요청…'전남편 폭로'는 사실"

입력 2024-09-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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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김수찬

가수 김수찬 측이 경찰에 어머니의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수찬의 소속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김수찬과 어머님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여 이번 일을 적극적인 대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김수찬 어머님께서 방송에서 하신 내용의 팩트 체크는 모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김수찬의 모친은 14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아들 김수찬의 앞길을 막고 있다고 폭로했다. "패륜아라며 허위사실을 퍼뜨렸고, 내가 소속사 사장에게 몸을 팔아 계약을 추진했다고 했다. 기획사 대표 행세를 하거나, 아들 이름으로 대출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찬 측은 모친의 폭로가 사실이라고 전하면서,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은 김수찬과 어머님에 관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에 관한 다량의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으며 방송 이후 경찰에 어머님의 신변 보호 요청 또한 진행해둔 상태"라면서 "현 상황에 대해 김수찬님 부친의 반론 제기 및 악의적인 행위가 추가로 이루어진다면 저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처벌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무분별한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에 관하여도 수사기관에 의뢰,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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