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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논란' 김문수 장관 임명 강행…27번째 국회 패싱

입력 2024-08-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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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조국혁신당 의원 (지난 28일) : 김문수 후보자 지명은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도전이며 우리 사회 약자에 대한 괴롭힘 그 자체입니다. 김문수 후보자를 고집한다면 윤석열 정권은 후보자와 함께 심판받을 것입니다.]

야7당이 용산 관저 앞으로 달려가 한목소리 외쳤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오늘(30일) 김문수 장관은 밝은 표정으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 장관, 현충원에 가서는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만들겠다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이번 정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이로써 27번째가 됐는데요.

그래서 국민과 싸우려는 거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앵커]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인터뷰를 하다 보면 의견이 갈리는데요. 노동부장관으로서 노동개혁 성과를 내면 된다는 입장이 있고, 반면 극우 의원이어서 과거 문제에 대해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지 않냐고 주장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논란 속 김문수 장관 임명 강행했는데…평가는

 
  • 야당 동의 없이 27번째 임명 강행…문 정부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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