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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한 번만 들어도 '메이크 미 슈퍼 크레이지'"

입력 2024-08-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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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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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르세라핌은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 발매를 기념한 청음회 '크레이지 썬더 파티(CRAZY THUNDER PARTY)'를 개최했다.

빛의 시어터는 대규모 미디어 파사드 연출이 가능한 공간으로 르세라핌은 이러한 특성을 적극 활용한 색다른 청음회를 준비했다. 단순히 음악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새 앨범의 디자인과 컨셉트 사진을 활용한 모션 그래픽을 대형 LED에 띄워 청각적·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보에 수록된 노래들을 재생하기 전 멤버들이 사전에 녹음한 곡 소개가 먼저 흘러나와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장을 깜짝 방문한 르세라핌은 "'피어나(팬덤명)'와 6개월 만에 만나는 자리다. 신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이렇게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떨린다"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타이틀곡 '크레이지'에 대해 "EDM 계열의 하우스 곡으로 엄청난 중독성이 있다. 딱 한 번만 들어도 '메이크 미 슈퍼 크레이지(make me super CRAZY)'를 외치게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르세라핌은 30일 오후 1시 앨범을 공개한다. 같은 시각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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