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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 "일제 때 국적은 일본" 김문수 발언에…김창록 교수 "일본의 시각으로 보는 것"

입력 2024-08-28 18:57

"요즘 역사 인식에 위기의식 느껴…나라 곳곳이 무너지고 있어"
"뉴라이트 발언 인사들 극소수, 핀셋으로 골라내듯 임명"
"한일병합조약은 무효, 선조 일본 국적은 틀렸다"
"윤 정부 역사 인식은 대법 판결 무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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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사 인식에 위기의식 느껴…나라 곳곳이 무너지고 있어"
"뉴라이트 발언 인사들 극소수, 핀셋으로 골라내듯 임명"
"한일병합조약은 무효, 선조 일본 국적은 틀렸다"
"윤 정부 역사 인식은 대법 판결 무시하는 것"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홍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6일) : 그러면 제 부모님, 후보자의 부모님, 일제 치하의 국적이 일본입니까?]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난 26일) : 일본이지 그걸 모르십니까?]

[박홍배/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하…]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어제) :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 국적이 전부 한국입니까? 무슨 말씀을. 상식적인 이야기를 해야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되죠. 아무리 인사청문회지만 일제시대 때 무슨 한국 국적이 있었습니까? 나라가 망했는데 무슨 국적이 있어요.]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6일) : 이건 여야 진보 보수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거잖아요!]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난 26일) : 왜 부정을 해요! 대한민국을 왜 부정해요?]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입니다. 김문수 후보자의 청문회 발언, 굉장히 논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부적절하다' 이런 비판이 거센데, 적절성을 넘어서 이게 과연 사실에 기반한 주장이냐, 한 번 따져 보려고 합니다. '법사학'을 전공하고, 한일관계 법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친일 논란' 계속…현재 시국 어떻게 보나

 
  • "일제 선조 국적은 일본" 주장에 대한 평가는

 
  • '한일기본조약'에 '이전 조약 무효' 명시됐는데

 
  • 일본 관점에선 '3·1 운동'도 내란죄 해당되나

 
  • 대법 '강제 동원' 판결…'불법 강점' 명시했는데

 
  • 정치권 뉴라이트·친일 논란 계속되는 이유는

 
  • 역사 논쟁 노골화되는 상황…앞으로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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