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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여성 업주만 노린 듯"...목포서 나타난 상습 절도범?

입력 2024-08-27 06:00 수정 2024-08-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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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담배를 절도하고 달아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남성이 담배를 절도하고 달아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담배 한 보루를 주문합니다.

이후 편의점 직원이 담배를 건네자, 남성은 계산하지 않은 채 밖으로 달아나는데요.

직원이 곧바로 쫓아갔지만, 남성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전남 목포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절도했다는 제보가 어제(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편의점 업주인 제보자는 직원으로부터 "가게에 도둑이 들었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제보자, 한 남성이 담배를 절도하는 모습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제보자는 경찰로부터 "같은 날에 담배 절도 사건이 또 있었다. 그곳은 할머니 혼자 운영하는 슈퍼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 제보자는 "두 사건의 범인 인상착의가 비슷해 동일범으로 추정된다. 해당 남성은 여성이 혼자 있는 매장만 노리는 것 같다"라며 "주변에 같은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제보한다"고 〈사건반장〉에 제보 이유를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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