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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용차 추돌 후 전복' 13명 사상…"음주와 무관"

입력 2024-08-24 12:08 수정 2024-08-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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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새벽 경기 안산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가 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추돌한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함민정 기잡니다.

[기자]

오늘(24일) 새벽 5시 45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소속 스타렉스 승합차가 버스와 승용차를 연달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력업체 승합차에 타고 있던 12명 중 5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한국인 2명, 중국인 3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차에 탔던 또 다른 7명도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버스 탑승자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렉스가 들이받은 승합차에는 2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중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차량 모두 음주 운전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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