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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찜통 더위' 낮 최고 35도…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4-08-24 09:39 수정 2024-08-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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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24일)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도심과 해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은 저녁까지,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전과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울산·경남동부내륙 5∼60㎜,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내륙·산지·충북·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경남내륙·제주도 5∼40㎜, 경기북부 5∼20㎜, 강원 동해안 5㎜ 안팎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는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대전·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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