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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꿈의 무대 상암벌,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 많았다"

입력 2024-08-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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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임영웅이 상암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28일 공연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넘어섰다.

이날 시사회를 마친 뒤 임영웅의 무대인사가 이어졌다. 임영웅은 "참석 감사하다. 영화 어떻게 봤을지 모르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인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5월 25·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이 담겼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로 양일간 9만여명의 영웅시대(팬덤명)와 함께했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정말 걱정이 있었다. 그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되고 큰 공연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도 걱정했다. 다행히 영웅시대 여러분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가수로서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 게 영광스럽고 상상하기 힘든 자리다. 꿈의 무대다. 그 무대를 만들어준 영웅시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스케일이 정말 큰 공연이었다. 장치적으로나 꾸밈들이 스케일이 컸다. 그걸 준비하는 무대 뒤 과정들을 함께 보여드리면 더욱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며 "그런 부분을 많이 담아내면서 콘서트에 못왔던 분들도 콘서트의 감동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 담았다. 28일 CGV 단독 개봉.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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