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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전동스쿠터' 슈가, 오늘(22일) 경찰 출석할까 "포토라인 無"

입력 2024-08-22 06:50 수정 2024-08-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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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31)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슈가는 22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관련 뉴스가 보도된 후 15일 만에 받는 소환 조사다. 음주 운전 혐의 관련 경위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포토라인은 따로 없다. 다만 용산 경찰서가 지하 주차장이 없는 구조고, 이번 첫 경찰 조사 관련해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높아 취재진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슈가의 모습이 포착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슈가가 추가로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자택 인근에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졌다. 이를 발견한 경찰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갔다가 술 냄새를 맡고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수치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기간에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데 대해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경찰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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