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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오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시청 포인트 셋

입력 2024-08-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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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디즈니+의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오늘(21일) 7-8화 공개를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희대의 흉악범 유재명(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극으로 치닫는 조진웅(백중식)과 이광수(윤창재)의 질긴 인연이다. 살인보상금을 위해 경찰의 딸까지 납치한 이광수, 그리고 그와의 협상을 위해 자신이 지키는 흉악범 유재명을 납치해야 하는 경찰 조진웅이 보여주는 딜레마는 마지막까지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극의 재미를 높인다.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유재명과 김성철(성준우)의 예상치 못한 대립이다. 대형 교회의 목사인 김성철은 유재명을 향해 “당신을 제일 죽이고 싶어 하는 게 누굴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급기야 교회에서 유재명에게 멱살까지 잡히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러한 김성철과 유재명의 모습은 서로 관계없을 것 같았던 두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대립을 예상하게 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 시청 포인트는 대국민 살인청부를 사주한 가면남의 정체와 살인보상금 200억 원의 행방이다. 이광수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시작하여 유재명을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청부까지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가면남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면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가 걸었던 살인보상금 200억 원은 과연 누가 가져가게 될 것인지, 과연 누가 유재명을 죽여 출구 없는 상황에 종지부를 찍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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