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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눈 뗄 수 없는 박소진 매력

입력 2024-09-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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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박소진이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문상민(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신현빈(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의 열연이 돋보인다.

먼저 박소진은 능력치 200%의 백화점 전무 역으로 재벌 3세의 현실 라이프를 소화해 극에 활력을 가져왔다. 호화로운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재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뤘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윤박과의 '설렘 시너지' 또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소진이 연기하는 이미진은 기업 간 정략결혼에 응할 만큼 계산적이고, 사랑보다는 일을 우선시하는 냉정한 인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을 향한 마음이 생겨나고 점차 커져가면서, 그를 마주칠 때 눈을 피하거나 자리를 슬쩍 피하는 등 설레는 감정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박소진은 캐릭터가 갑작스레 겪는 사랑의 파동을 귀엽게 표현해 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층 높였다.

이처럼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과 시원,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박소진. 작품이 2회 공개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이 이미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떻게 마침표 찍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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