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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중간 돌무더기서 잠자던 60대, 폭우에 고립됐다 구조

입력 2024-08-20 11:19 수정 2024-08-20 21:37

오늘(20일) 새벽, 부산 장전동 온천2호교 온천천 삽시간에 불어나
60대 남성, 더위 피해 하천 중간 돌무더기 위에서 자다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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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부산 장전동 온천2호교 온천천 삽시간에 불어나
60대 남성, 더위 피해 하천 중간 돌무더기 위에서 자다가 고립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한 남성이 로프에 매달려 다리 위로 구조됩니다.

오늘(20일) 오전 5시 12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 온천2호교 아래 온천천 돌무더기에 있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로프로 남성을 구조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남성은 더위를 피해 하천 중간 돌무더기 위에서 잠을 자다가 기습 폭우에 고립됐던 겁니다.

구조대원들은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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