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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늘봄학교 성공적 정착 위해 정부·지자체·민간 원팀돼야"

입력 2024-08-19 14:41 수정 2024-08-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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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와 관련해 "정부, 지자체, 민간 모두가 원팀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들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에 대한 돌봄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 즉 '국가 돌봄 체계'의 핵심"이라며 "우리 아이들은 누구나 공정한 기회와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시급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국가적 책무라며, 윤석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가운데, '늘봄학교'는 이번 2학기부터 전국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 등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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