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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19일) 2차 공판

입력 2024-08-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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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2차 공판이 열린다.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으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2차 공판이 진행된다.

김호중 뿐 아니라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모 본부장·매니저 장씨 등 3명이 함께 재판을 받는다.

특히 이번 재판은 김호중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호중은 7월 10일 첫 공판에서 법률대리인 측이 사건 기록을 열람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혐의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끝났다.

다음 공판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만큼 2차 공판에서는 김호중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시선이 쏠린다.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오전 택시를 들이받고도 별다른 조치없이 현장을 떠났다. 이후 뒤늦게 혐의를 인정했지만 구속 기소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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