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입력 2024-08-14 17: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9년의 간극을 야무지게 메꿀 수 있을까.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가 1차 보도스틸을 통해 영화의 분위기를 엿보이게 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공개 된 보도스틸은 9년 만에 더 '진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베테랑2'의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을 확인 시킨다.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정의감 넘치는 서도철 형사로 돌아온 황정민은 '베테랑2'에서도 여전한 레전드 캐릭터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새롭게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의 정해인은 열정적으로 수사에 임하는 모습과 함께 놀라운 변신을 예고한다.

몸을 던져 질주하는 배우들의 모습부터 탐문 수사를 진행 중인 선후배 형사 서도철과 박선우의 케미스트리, 빗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미리 보는 '베테랑2'의 다양한 장면들은 본 영화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높인다.

너도 나도 기대하는 '베테랑2' 어떻게 돌아올까
9년 만에 '베테랑2'를 선보이게 된 황정민은 "'베테랑'을 찍었을 때부터 속편을 진심으로 원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9년 만에 돌아왔지만 관객들이 '서도철이 변하지 않았다'고 느꼈으면 했다. 그래서 1편에서의 에너지를 최대한 유지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관객 분들이 영화를 보면서 함께 분노하고 통쾌함을 느끼는, '같이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베테랑2'는 개봉 전부터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며 해외 영화계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개최 된 칸영화제에서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은 '베테랑2'에 대해 "대형 화면에서 보면 더 굉장한 영화"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은 바, 극장 영화의 재미를 각성 시킬 '베테랑2'의 귀환을 예비 관객들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내달 13일 추석 시즌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