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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에 호우주의보…서울 전역엔 폭염경보

입력 2024-08-08 08:15 수정 2024-08-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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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이 오늘(8일) 아침 7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서울 동남권에 해당하는 지역은 강동구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입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는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입니다.

현재 서울 동남권에서 관측되는 강수량은 10~40㎜이고, 예상 강수량은 10~50㎜로 예보됐습니다. 총 예상 강수량은 20~80㎜입니다.

아울러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소나기가 예상된다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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