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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싫었던 손담비 속내…손담비母 "딸 양쪽 뺨 때렸다"

입력 2024-08-04 11:35

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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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결혼하기 싫었던 손담비 속내…손담비母 "딸 양쪽 뺨 때렸다"

손담비가 오랫동안 묵혀온 엄마와의 갈등을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새로운 딸 대표로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아내이자, 200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디바 손담비가 합류한다.

손담비는 1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빠를 대신해 가정을 지킨 든든한 가장이자 엄마에게는 둘도 없는 효녀 딸이지만, 이들 모녀 사이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

손담비는 "사실 결혼 안 하고 싶었다"는 폭탄 발언과 함께 "두 분 다 나한테 살갑진 않았다. 부부 사이가 안 좋다고 해서 자식한테 그 감정을 똑같이 물려줘야 했냐"며, 순탄치 않았던 부모님의 결혼 생활과 그 사이에서 받은 상처에 대한 원망을 드러낸다.

이 과정에서 손담비 모친은 "너무 화가 나서 딸 양쪽 뺨을 때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손담비 모녀가 처음 밝히는 갈등의 정체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원망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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