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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싸웠다 신유빈, 동메달 결정전으로…준결승서 천멍에 패

입력 2024-08-02 18:26 수정 2024-08-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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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 천멍에게 패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유빈이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 천멍에게 패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유빈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 천멍에게 막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신유빈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천멍에게 0대 4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천멍은 2021년 도쿄 대회 2관왕이자 세계 4위입니다.

아쉽게 결승 진출은 무산됐지만, 신유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됩니다. 앞서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탁구가 올림픽 단식 메달을 딴 건 20년 전 2004년 아테네 대회 때가 마지막입니다. 당시 유승민이 남자 단식 금메달을, 김경아가 여자 단식 동메달을 땄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은 3일 저녁에 열립니다.
 
신유빈이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을 마치고 퇴장하며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유빈이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을 마치고 퇴장하며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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