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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귀 전공의 명단' 공개·의사 '부역자' 지칭 글 올린 전공의 수사 중

입력 2024-08-02 13:10 수정 2024-08-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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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하고 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하는 게시글을 올린 전공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1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공의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달 4일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 복귀 전공의 등 명단을 게시하고 지난달 5일 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한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지난달 19일 압수수색을 통해 피의자 2명을 특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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