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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7540억 벌었다 '데드풀과 울버린' 글로벌 대박

입력 2024-08-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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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7540억 벌었다 '데드풀과 울버린' 글로벌 대박
믿고 보는 히어로에 전 세계 관객들이 응답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글로벌로 터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에 귀여움 가득한 스페셜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4년 북미 오프닝 최고 오프닝 달성과 역대 R등급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 극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5일 만에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5억5000만 달러(한화 약 7540억 5000만 원)를 벌어 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톡톡 튀는 개성과 케미가 담긴 스페셜 아트 포스터가 추가 공개 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먼저 팝콘이 톡톡 튀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특유의 요염한 포즈로 누워있는 데드풀과 모든 것을 삼키겠다는 듯 입을 한껏 벌린 울버린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해외에서는 포스터 속 울버린 모양의 팝콘통이 실제로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포털을 오가며 작품 속 명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는 포스터도 팬들의 마음을 이끈다. 모두가 기다렸던 데드풀과 울버린의 격렬했던 첫 전투부터 작품 속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친 도그풀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2주 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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