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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맞아? '노 웨이 아웃' 충격적 오프닝 주인공

입력 2024-08-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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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배우 이광수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충격적인 오프닝을 장식했다.

지난 7월 31일 첫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1회, 2회에서 이광수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으로 분했다. 그는 시작부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열연을 펼쳐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광수는 첫 장면의 신 스틸러를 맡아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가면남이 주최한 공개살인청부의 첫 번째 타깃이 되어 귀를 잘릴 위기에 놓인 창재의 두려움을 떨리는 숨결로 나타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이광수는 10억 원을 받기 위해 자신의 귀를 노리는 현봉식(지홍)과의 추격전에서 격렬한 액션을 벌였고, 결국 현봉식에게 귀를 내어주게 되자 극한의 공포가 담긴 비명을 질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진웅(백중식)의 거대한 비밀을 손에 쥔 이광수의 모습을 통해 극에 긴박함을 더했다. 이광수가 조진웅이 현봉식의 집에서 10억 원을 발견하고 몰래 가로챈 사실을 알게 된 것. 이후 이광수는 10억 원이 있는 조진웅의 차에 몰래 찾아가 협박하기 위한 작업을 했고, 이때 경비원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놀란 얼굴로 현장을 떠났지만 조진웅이 발견한 블랙박스 영상에 이광수가 남긴 무언의 경고로 소름을 유발했다.

이처럼 이광수는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첫 단추를 끼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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