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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속옷 올린 여성...시내 중심가서 '노상방뇨'?

입력 2024-07-31 10:56 수정 2024-07-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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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한 여성이 속옷을 입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거리에서 한 여성이 속옷을 입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거리에서 등을 돌린 한 여성이 신체 부위를 내놓고 서 있습니다. 잠시 후 여성은 속옷을 올려 입는데요.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이러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3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당시 운전 중이던 제보자는 길가 옆 화단에서 속옷을 입는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제보자는 "여성이 속옷을 입으려고 하는 것부터 목격했다"며 "노상 방뇨를 하고 난 직후처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제보자가 "뭐 하는 짓이냐"라고 따지자, 여성은 처음엔 "뭐"라며 발뺌하더니 이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여성은 술을 마시지 않은 한국인이었습니다.

제보자는 "당시 현장이 시내 중심가라 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닌다"면서 "주변 화장실을 빌려 쓰면 되는데 왜 그랬는지 의문이다. 아이들도 다니는 길에서 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사건반장〉에 말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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